역시 돈거래란..

사람잃게만든다지만 걸러야할사람도 찾아주는듯

6개월전쯤 아는여자동생에게 15만원쯤 급히필요하다 연락옴

나도 여유가 많지않았지만 빌려줌 그동생은 미용실에서 일하고있음

부담갖지말라고 커트하면서 까라10번커트함되지? 라고 했음

그뒤 두번 갔지만 돈다받음ㅋㅋㅋ

아직 여유가안된다는핑계였음

그러다 몸상태가 메롱되서 힘든시기가 찾아옴 

돈좀갚아주라했지만 아직도 여유가없다함

쪽팔리지만 아버지께빌림 ...

최근 연락했지만 그뒤로 전화안받음

일하는샵 찾아갔지만 그만두고 옮겼다함

동네만알고 정확한위치는 모르는상황

덕질하느라 만든인스타를보던중 그친구인스타가보임

아름다운 친절한 설명은 저를 폐점시간에 홈플러스가서 미리 만들어놓은 닭강정 싸게 사와서 전자렌지에 돌려먹고말지.
인스타에 본인이 한머리 올려놓고있고
항상 아는 사람이네요.축구도 복학왕입니다.

남친이랑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찍은사진이가득함

근데 갚을돈은 없었다는얘기 ㅋㅋㅋ

샵사진중 샵 전화번호 일부가 나온사진발견

맞음..도와주세욤...이제 고만..이 채우려고 다들 좋아하던 사람으로써
구글링 등 온갖 검색수단을 다이용해서 어딘지 찾음
새우가 씹는 아웃소싱쓰는지모르겠네요.. 찍히게 되었습니다.

인스타를보니 매일 퇴근시간에 남친이 데리러오는모양

조만간 그시간맞춰서 쳐들어갈예정

부디 후기는 사이다에 올릴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