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씹을 잘 하는 남자친구...

연락이 잘 안되는 편은 아니에요.
근데 읽씹을 너무 잘해요 ㅋㅋㅋㅋㅋㅋ..
뭐라하기에도 좀 그런게 연구실 대학원생이라 핸드폰 붙들고 있기도 뭐하고 피씨카톡도 안쓰고 일일이 손으로 답장하기 귀찮고 넘 바쁘니까.. 이해는 하지만..

문자 하면 확인하고 답장을 잘 안해요
시간 날때는 답장 잘 하는데
본인이 뭔가 일이있으면 일단 보고 답장을 안해요

그러다가도 그냥 갑자기 자기가 하고싶은 말 생각 나거나 뭐 끝났거나 하면 끝났다 집 간다 밥먹는다 뭐 알아서 보내놓을 때도 많아요

사실.. 아예 연락두절 이런 것도 아니고
자기전에는 꼭 30분 한시간씩 통화해요
딱히 별 얘긴 안하는데 통화하다보면 그렇기 오래 하게되도라고요
그래서 뭐라하기가 좀 그래요..

본인 성격이 문자보다 전화를 좋아하는 걸 저도 알아요
친구들이랑도 문자로 안물어보고 무턱대고 전화부터하는 스타일

그러다보니 그냥 문자 읽어놓고 답장은 안하거나
아직 안되는건지 없어서 자게에 한번 못했던 일입니다.
응 ㅋㅋ / ㅋㅋㅋ 이러고 마는데

이게 진짜 뭐라하기도 ㅇㅐ매한게 전체 적으로 보면 딱히 연락이 안되는 편도 아니고..
다같이 없을것 같은 있어서 캡쳐해봤습니다.

페이스북 LG텔레콤에서 홍보하는데 4g 에서는 현빈이 오른쪽 뒤쪽애는 자꾸 뭐라고 칭얼칭얼...
근데 저는 사무실에서 맨날 피씨카톡으로 업뮤하니까 답장을 진짜 빠르게 하거든요 ㅋㅋ 그니까 맨낳 제가 먼저연락하고 막 저만 답장 기다리는 기뷴이 들어요 ㅠㅠ 그래서 저도 걍 업무시간 중엔 연락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지내기는 하는데.. 가끔 좀 서운할 때가 있네요..
일부로 우리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못한다면 그 곳은 절대 신공 되려나 모르겠어요 ㅋ

ㅜㅜ 이런건 진짜 안고쳐지잖아요.. 사회생활 하면서 연락이.. 쉽지 않은 것도 알고.. 그냥 제가 이해해야겠죵..

써놓고 보니.. 겨우 이런것도 이해못하나 나는 ㅜㅜ 싶기도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