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버스사건 어머니나 버스기사님 비난은 좀 자제하고 좀 지켜보해요~

확실한 정황이 나타나고 해도 안늦어요..
조금만 진정하시고 상황을 지켜봐요
 
어머니가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했다는거 물론 이점에 대해선 저도 충분히 아쉽지만
아이를 두고 갔을떄 어머니 감정을 생각해 보세요
안그래도 요즘 이런저런 사건으로 말이 많은데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스첬겠죠.
 
그래서 끝나고 너무 화가나고 감정이 컨트롤 안된나머지 그게 이어저 신고까지 한거 같은데..
이게 정말 아쉽습니다만.. 만약 이렇게 드러나지 않았다면 버스회사에서 해명
어머니랑 이야기후 끝나는걸로 넘어갈수도 있었을거에요.
 
물론 신고 자체는 참 아쉬운 대처였으니 이에대해 뭐라 한다면 딱히 할말은 없는데
그 딸이 우리 딸이었다고 생각해봐요.
저는 순간 화가나 그 버스기사 신고해야겠다거나 민원 넣어야 겠다 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순간 딸과 떨어저 짦은 시간이지만 그 어머니에겐 정말 엄청나게 긴 시간이었을텐데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요.
아직 누구를 욕하거나 하지 말고..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수도 있는일이 여러 사람을 욕먹게 하는거 같아
너무 안타까워요
 
버스기사님도 중간에 내려 줬을떄 사고나면 전부 본인 책임이니 아마도
최대한 빠르게 다음정거장으로 가서 내려주는게 답이라고 생각하신거 같고요.
 
가장 지금 문제 되는건 처음 과장되게 글을 올린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채선당이나 푸드코트 국물 사건으로 충분히 여론형성에 따른 비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있잔아요.
 
정말 신고한거는 아쉬운데 어머니가 얼마나 화가나셧으면 신고까지 하셧겠냐로 생각되네요 저는
다시 말하지만 신고는 절대 잘한건 아니지만 도넘은 비난은 좀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